2024년 5월 4일
의당면 청룡리 연못가를 산책하면서 오늘은 무엇이 보이나 유심히 관찰한 내용이다.
연못에 물이 제법 고이니까 담긴 물이 잔잔하면 주변 경치가 물에 비쳐 그 잔영이 보기 좋다.
의당면 의당길표지판과 그네가 보인다. 아직은 그네에 앉은 사람이 안 보인다.
오늘 처음으로 창포꽃이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창포가 피어날 것이다.
연못에 연잎이 많이 떠올랐다. 잡초 속에서 점차 커질 연잎이다.
연못에서 먹이 사냥하는 백로 한 마리가 보인다.
메타세쿼이아길이 끝나는 주변의 새로운 화장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제목이 메타세쿼이아길 화장실이다.
메타세쿼이아 언덕 복숭아나무를 잘 살피니 작은 열매가 매달렸다.
돌아오는 길에 본 흰뺨검둥오리다. 물속에 머 리를 처박고 뭔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분주하다.
제번 파래진 메타세쿼이아가 볼만하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매달린 나방이다. 무슨 나방인지 모르고 거기서 뭘 하는지 가만히 있는 모습을 한참 쳐다보아도 움직일 줄 모른다.
지금 길 가에는 민들레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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