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찬가지다. 2025년 1월 15일 수요일, 연못은 아직 겨울잠을 자고 있고 냇물에는 물오리들 고요하고 고속도로 위로 화물자동차들이 수시로 오가는 겨울철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여전하고 연못가 산책길을 걷거나 달리는 사람도 늘 보인다. 겨울이라고 쉼 없이 도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길은 언제나 사람들이 즐겨 걷는 길이다.
메타세쿼이아 길 옆 공주시립탁구장, 게이트볼장, 론볼장 그리고 파크골프장이 있어 동호인들이 붐비는 곳이고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가 있어서 시민이 많이 찾는 보람된 곳이다. 그래서 이곳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은 늘 만원이다.
헬스장과 사람방, 보건소 치과실 그리고 각종 시민을 위한 강좌가 열리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그 부근에 정안천 연못 산책길이 있어서 나도 걷는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다.
오늘 눈에 띈 위험한 길 모습이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길이 파져서 미끄럽고 전선이 터져 나올 것 같다. 누구 하나 신고 하지 않고 여러 해 이렇게 그냥 지난다. 여기를 걷는 사람 거의 공주 시민인데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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