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요일
지금 5월 빨간 장미가 한창 피어나고 있다. 어제가 입하이니 이제 여름으로 들어가는 시기인데 어제오늘 날씨가 좀 쌀쌀하다. 부처님 오신 날 어제 개명사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이 썰렁해 보였는데 오늘도 음산한 날씨다. 그런데도 아침 론볼장 출근길에 보인 장미는 5월 장미답게 빨갛게 피어나고 있다. 앞으로 다발로 피어날 장미를 생각하면서 지금 한창 피어나는 장미 꽃봉오리들을 보고 희망을 본다.
신관동 코아루 아파트 담을 기어오르는 넝쿨 장미가 꽃봉오리를 많이 만들고 있다. 가까이 보면 중동 어느 나라 성의 둥근 지붕 같아 보이기도 하는 많은 꽃봉오리가 엄청 만들어지고 있다. 더러는 빨간색 장미가 환하게 웃으면서 피어나고 있다.
5월의 아름다움 장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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