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요일
봄은 꽃이 여기저기 펴서 아름다운 꽃의 계절이다.
어제 시목동 버스정류장부터 개명사 절까지 가는 길에서 본 꽃만 세어도 참 많았고 오늘 길거리에서 본 많은 봄 꽃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봄을 노래하는 듯하다.
봄은 꽃 피는 계절이다. 활동하기 좋은 철이다.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론볼, 오늘도 론볼을 즐기기 위해 출근한 분들이 많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상쾌한 봄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여기저기 꽃은 피어서 마음마저 즐거운 요즈음이다.
연못에는 물이 가득하여 연잎이 피어 떠오르기 시작한 모습이 보이고 메타세쿼이아길 옆 맥문동도 봄을 맞아 더욱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청룡리 둑길의 금계국은 여기저기 노란 꽃이 피기 시작한다. 빨간 장미와 노란 민들레, 금계국, 애기똥풀 등 꽃들이 좋은 오늘이다.
5월 19일, 성년의 날이라고 달력에 적혔다. 봄처럼 푸른 건강한 성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봄은 청춘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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