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2021년 11월 29일 오늘 걸어 본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이다. 연잎이 고개를 떨군 처량한 모습이다. 둑방의 메타세쿼이아가 아침 햇살을 받고 서있다. 정안천 냇물에는 여전히 한가롭게 오리들이 노니는 모습이다. 된서리 내린 길 따라 양지 나온 의당길로 이어진다. 고속도로 교각이 그야말로 웅장하다. 교각 밑에서 보이는 메타세쿼이아가 아침 햇빛에 빛난다. 아침 햇살 찬란한 오늘이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