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기관(관공서,관광지) 690

여름, 복지관 풍경

2020년 8월 3일 월요일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오전 9시 풍경이다. 복지관 옆의 론볼 체육관에 도착하여 운동 시작까지 30분여 남은 시간에 복지관 주변을 돌아보니 달맞이 꽃과 꽃무릇, 측백나무 등 꽃과 나무들이 싱그럽고 주변에 파란 잔디로 덮인 파크골프장이 외국 풍경을 자아낸다. 장마라서 날이 우중충하지만, 이렇게 푸른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한결 마음이 평온하다. 주변 풍관을 멋있다고 느끼는 사람만이 그 멋을 아는 것이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웅진백제 역사를

2020년 7월 24일 자 충남도민리포터의 글을 공유한다. 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609040&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배우는 1500년 전 웅진백제시대 역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배우는 1500년 전 웅진백제시대 역사공주에 있는 국립공주박물관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코로나19가 물러가고 앞으로 휴가철이 되면 학생과 관광객이 더욱 많이 찾을 것이� www.chungnam.go.kr 많은 전시물 가운데 우리 고장 공주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백제 금동신발, 1,000리를 가다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백제 금동신발, 1,000리를 가다. 국립공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이름입니다. 상설전시실에서 웅진백제 시대의 역사 공부를 한참 하고 나와서 이곳 전시실은 같은 층의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전시실에 들어가면 이 저신회를 갖는 취지가 적혀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보여드립니다.

곰사당 가는 길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공주 웅진동 곰나루, 곰사당에 갔었다. 곰두리 열차를 타고 종점인 곰두리 열차 반환점에서 관광객이 내려서 곰나루 솔밭 속에 있는 곰사당을 둘러보았다. 곰나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판이 곳곳에 세워져서 처음 이곳을 오는 사람들에게 이해를 도왔다. 곰사당 부근과 입구 그리고 내부의 모습을 다시 보았다. 그리고 주변의 노송과 어우러진 풍광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고마열차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공산성 회전교차로에서 고마 열차를 타고 곰나루 솔밭까지 갔다 왔다. 왕복표를 끊었으나 오는편은 안 타고 101번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고마 열차라는 이름의 이 탈 것은 세 칸짜리 객차를 연결하여 앞에서 끄는 식의 이어진 차량이다. 고전미를 살려서 기와지붕을 얹은 차다. 공주가 곰과 인연이 많고 곰나루가 있고 고맛나루 장터가 있고 상징으로 고마 곰과 공주가 있어서 붙이기 쉽고 기억하기 좋으라고 고마열차라 했는가 보다. 공산성에서 출발하여 송산리고분군, 공주 한옥마을, 국립 공주박물관을 거쳐서 곰나루 술밭 주차장까지 왕복하는 이 열차는 왕복 요금이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65세 이상 어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고마 열차를 타고 황새바위 ..

공주 한옥마을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공주 한옥마을을 둘러본 모습입니다. 토요일 오후여서인지 한옥마을이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공주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와 연못도 있었고 재미있는 형상도 볼 수 있었는데 곳곳에 체험도 할 수 있고 공주 특산물을 살 수도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현대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옛날 우리나라의 고풍스러운 광경도 보여주면 좋을 풍경이 많았습니다. 공주 한옥마을에서 묵으면서 주변 볼거리도 즐기기를 권합니다.

금강교 걸어서 건너기

금강교 걸어서 건너기 공주시는 세계유산의 도시다. 공주시는 웅진백제 시대의 왕도다. 공주시는 관광도시다. 공주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하고 정이 많은 도시이다. 나는 요즈음 코로나 영향으로 혼자 신관동에서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공산성까지 걷는 일이 부쩍 늘었다. 금강 신관공원을 내려다보면서 금강교를 건너는 기분은 그야말로 멋지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도 있듯이 시간 있으면 걷자는 생각으로 자주 걷는데 아주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에 보이는 풍광들을 감상하는데 모든 것들이 나의 정신까지 맑게 하는 것 같다.

공주 구도심 걷기

2020년 7월 3일 금요일 공주 대통교 부근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이미정 갤러리에서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았고 나와서 포정사 쪽 공주사대부설 중고등학교 쪽도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제민천 변에서는 공예품 체험 전시 판매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하숙 마을 옆에서 텐트를 치고 벌이는 행사에 사람은 많지 않았으나 공주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고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졌으면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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