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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의 철새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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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일 월요일

 

공주 둔치공원을 자전거로 돌아보다.

 

신관동의 개명사에 들려서 어머님을 뵙고

연세내과 정원장님의 진료를 받고

그리 춥지 않은 공주 금강가를 돌아보고 싶었다.

 

금강에서 한가롭게 노니는 철새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명사에서는 재무님이 손수 타 주는 커피 한 잔을 어머님께 올렸다.

고맙기 그지없다.

바쁜 일 제쳐두고 나를 보고 커피를 타 주신 신 재무님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어제 정기법회 때

우리 어머님께 꽃을 올린 윤 전합창단장님과

그 꽃을 꽃병에 꽂아주신 신 재무님 그리고

오늘 보니 많은 꽃이 그 꽃병에 꽂혀서 더 보기가 좋았는데

누구신가 더 많은 꽃을 꽂아 주신 분이 계신데 그 분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연세 내과 정 원장님은 내게 자세히 증세를 설명해 주었고

믿음직스러움에 끌려서 한 열흘 후에 다시 오기로 했다.

좋아지겠지.

속이 괜찮은 나이니까.

 

 

 (공주 금강교와 공산성)

 

 (공주 금강교와 공산성)

 

 (공주 금강 둔치공원을 돌다)

 

 (공주 금강)

 

 (공주 금강변의 철새 두 마리)

 

 (공주 금강과 영은사)

 

 (공주 금강과 공북루가 있는 공산성)

 

 (꼭 짝을 지어다니는 철새)

 

 (한가로운 공주 금강의 철새)

 

 (언제나 두 마리의 철새)

 

 (공주 금강의 철새떼)

 

 (이름은 무엇인지 몰라도 이들은 언제나 한가하다)

 

 (갈대와 어울리는 공주 금강의 철새)

 

 (공주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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