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9일 수요일
금강물은 유유히 흐르는데,
그 옆을 지나면서도 유심히 관심을 갖고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인다.
철따라 가라입는 공산성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고
한때는 나룻배가 다니기도 했고
꽁꽁 언 빙판을 만들기도 했으며
발을 물에 담그면 모래무지가 발을 간질이기도 했었는데
겉으로는 멋있는지는 몰라도
그 물, 물은 깨끗하지 않다.
그 옛날
백사장에서 조개를 캐며 놀며
멱감던 그 시절이 그립다.
발바닥을 간질이던 모래무지가 보고싶다.
거울같은 금강물
겨울 금강
공산성과 금강물
공산성의 꽃잔치
공주 금강둔치공원
공사중
금계국
비둘기
벚꽃
공주대교와 벚꽃
금강가의 벚꽃
금강과 벚꽃
금강과 공북루
금강과 금강교
금강물에 비친 공북루
금강물에 비친 공산성
둔치공원의 나무
금강물은 유유히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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