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4월이면 또.

ih2oo 2012. 4. 2. 09:22

2012년 4월 2일 월요일

어제 3월 달력을 떼어냈다.

이 방 저 방 우리 집에 달력도 많다. 내방에만도 두 개니까.

새달이 되면 뜯어내는 달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그 뒷면을 활용한다.

글을 쓰고, 메모하고…….

달력 만드는 종이의 질이 좋은 편이니까 복사용지 A4용지보다는 낫다.

이 달력 용지를 쓰는 것도 이제 습관화됐다.

 

나는 아끼는 것이 몸에 밴 모양이다.

아내는 이런 내가 궁상스러워 보더니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오늘도 여러 장의 용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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