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자유로운 삶을 위한 세 가지 깨달음

ih2oo 2012. 4. 7. 18:08

2012년 4월 7일 토요일

혜민 스님 이야기이다.

혜민 스님은

승려이면서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분이라는데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햄프셔 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전에 개명사 신도회 오윤식 회장님의 선물로 주신 혜민 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책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 혜민 스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가졌다. 어떤 카페의 동영상 화면을 본 것이다.

그 내용에 의하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지 말고 사세요.’다.

즉 자유로운 삶을 위한 세 가지 깨달음은

1.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타인은 내게 관심이 없다.

2. 누구나 나를 미워한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다.

3. 남이 나를 위해 하는 기도는 결국, 그 사람을 위한 기도다.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둔다.

남을 행복하게 하려면 나부터 행복해야.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하고 싶은 것 하자.

남의 눈치 그만 보고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자.

누군가 다른 사람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나를 위한 기도 하자.

엄마에게 하나밖에 없는 산소마스크를 자신이 쓸 것인가 아기에게 줄 것인가? 엄마 자신부터 살아야 아기를 구할 수 있다.

남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스트레스 안 받는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걱정할 필요 없다.

 

혜민 스님이 깨달았다는 세 가지

1.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다는 깨달음

2.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신을 좋아할 수 없다는 깨달음

3.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행동도 결과적으로는 이기적이라는 깨달음

 

 

 

728x90

'잔잔한미소 > 잔잔한미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콩이야?  (0) 2012.04.16
노인자원봉사  (0) 2012.04.13
4월이면 또.  (0) 2012.04.02
좋은생각 3월호  (0) 2012.03.21
구접스럽지만  (0)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