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일 월요일
산우회 회원 셋이서 월성산 봉화대 정상에 서다.
오른 것이 지난 2월 20일이니까 40일이 넘은 것 같다.
오랜만에 오르니 오늘따라 등산객이 꽤 많다.
달진님 그룹, 월성산 산우회원 그룹, 이리저리 아는 분들, 그리고 하모니카 고수 등 많은 사람을 만났다.
오늘은 흥수님이 월성정 부근에서 하모니카 대신 단소를 불고 있었다.
산속에서 들리는 단소 소리, 잘 부는 그 소리를 모든 사람이 좋아할 것 같았다.
정상에 봉수대에 대한 해설판이 운동기구 있던 자리 근처에 서 있다.
봉수대의 구조와 위치, 역할 등을 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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