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7일 금요일
봉화대 등산길 개학이다.
8월 한 달을 덥다고 방학하여 쉬고 오늘 모처럼만에 올랐다.
태풍을 동반한 폭우로 덩치 큰 소나무가 쓸리기도 했고
비바람으로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의 부러진 잔해가 지저분하다.
전광판은 아직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나
산 사나이 오흥수 님도 만났고
이런저런 등산객을 10여 분이나 마주쳤다.
밤송이가 하나둘씩 익어간다.
햇볕이 따갑지만,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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