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8일 금요일
겨울 금강교를 걷는다.
금강을 내려다본다.
공산성이 금강물에 비친 모습을 본다.
공산성 밑의 우람찬 곰 상이 벌나무를 쓰러뜨릴 것 같다.
‘담배꽁초 투척’ 재밌다.
연문 광장 옆 백미 고을의 한 음식점의 벽면을 본다.
내일모레가 대한인데,
겨울인데.
별로 춥지 않다.
728x90
'자료실 > 생활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게 그거지만, 나는 새롭다. (0) | 2013.02.06 |
---|---|
어느 취임식 (0) | 2013.01.25 |
검은깨 인절미 (0) | 2013.01.15 |
소머리 국밥 (0) | 2013.01.11 |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0)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