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8일 목요일
2월이 다 가는데
산우회 회원 산행은 공산성을 택했다.
오늘, 한 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고
녹아내리는 길의 질퍽거림과 허물어진 보도블록이 위험하고
자빠진 깃발이 여러 군데 있으며
깃발의 설명과 다르게 꽂힌 깃발은 성의가 없는 듯했고
허물어져서 위험한 지경의 언덕의 층계가 얼른 고쳐졌으면 싶었다.
백제의 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필요할 것 같다.
공산성 금서루 부근의 길바닥
지저분한 냉장고 부근의 비닐
부러진 깃발
부러진 깃발
부러진 깃발
영동루는 동쪽의 문이므로 청룡기가 꽂혀야 하는데 남쪽에 있을 주작 기가 꽂혀있다.
여기는 영동루인데 웬 주작이.
영동루는 청룡기가 있어야 하는데.
부러진 깃대
부러진 깃대
부러진 깃대
허물어진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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