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1일 일요일
요즈음 공주의 모습을 올려본다.
금강교가 전면 통제한 뒤 공사가 끝나서 말끔하게 단장하여 우리 시민에게 다가왔다.
바닥을 뜯어내고 멋지게 새로 포장도 하고 노선 색도 새로 칠하고
인도의 구분 선도 선명하게 그어졌으며 자전거 도로 표시며 자동차 도로의 속도 제한 숫자도 선명하게 쓰여있다.
규정된 대로 통행하여 사고 없는 금강교가 되었으면 한다.
다리 보수 공사에 애쓴 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꽃으로 만들어진 꽃 곰
철마다 다른 색의 꽃으로 옷을 갈아입는 곰이다.
이른 봄이라 지금은 노란 옷을 입었다.
금강교가 전면 통제되던 어느 날, 백제큰다리를 건너다 멈춰서 금강교를 바라보았다.
공산성의 공산정이 보이는 아래에 금강교의 위용이 멋있다.
백제큰다리 난간에 만들어진 초롱불 모양의 장식도 돋보이는 풍경이다.
정안천교 아래에 조그만 다리가 놓여서 신관 공원과 쌍신 공원을 이어서 산책하기 좋아졌다.
이 다리 이름이 정안천 보행교 이다.
홍매화가 활짝 핀 공주 신관 공원 주차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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