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미나’를 라디오로 듣다(2015.6.21.)
2015년 6월 20일 토요일은 쌍신동 고추밭에서 일했는데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휴대용 라디오를 호주머니에 넣고 들었다.
원래 휴대전화기로 음악을 듣는데 오늘따라 라디오 방송이 듣고 싶었나 나도 모르게 들은 것이 바로 이 경제세미나였다.
일요일 새벽 6시쯤에 하는 재방송을 가끔 들은 적은 있으나 토요일 낮 11시 5분부터 하는 프로를 듣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오늘 마침, 틀은 방송이 이것이고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들었다.
그리고 다음 날, 2015년 6월 21일 일요일에 다시 들으면서 메모를 했다.
‘경제 세미나’ 주제는 ‘관점을 디자인하라’
듣는 동안 메모를 하였지만, 정확하게 들었는지 의심되어 방송에 대한 자료를 조사해 보았다.
아닌 게 아니라 박영후를 박영호로 잘못 알아들었고 이 강의를 이해하는 데 도움도 됐다.
카카오톡 김범수 사장과 친구
16군데서 월급 받는 사람
우리나라 10대 벤처 기업 중 다섯 군데에 관여하는 사람이라고 소개
사는 데 관점이 중요하다.
미장원의 주인의 마음가짐
나는 미용사이다.
나는 미장원 사장이다.
나는 헤어 디자이너다.
관점에 따라 일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박영후는 홍보 이사보다 관점디자이너다.
눈먼 거지가
‘제발 도와주세요.’ 대신
‘아름다운 날입니다. 그러나 저는 볼 수 없네요.’ 라는 글에
동정을 더 받더라.
과실은 뿌리로부터 먼 과실이 더 달더라. 총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모든 생각은 질문에 달렸다.
생각의 시작은 질문에 있다.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질문이 중요하다.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
같은 단어에 대한 다른 정의
단어의 사전적 정의보다 구체적 정의가 중요
돈-내가 하고 싶은 걸 포기하지 않게 하는 힘
매장의 정의를 바꿔보자.
물건 파는 곳이 아니고 고객이 물건을 사는 곳이다.
네모진 수세미에 대한 고객의 짜증은 미처 못 본 관점과 정의로 생각하여 성공
커무니케이션은 서로의 의도를 잘 읽는 것이다.
습관을 바꾼 기업이 성공
디스켓, 2005년 128Mb가 현재 128Gb로 1,000배 늘어
공중전화 요금 현재 70원인데 20원 하던 때 기억밖에 없어
편지, 신문, 담배 등 습관이 바뀌어 변해나감
맥락은 읽는 힘, 만드는 힘 곧 핵심 가치다.
공상이 곧 혁신이라는 것
당연하지 않았던 것이 당연한 것으로 변해야 성공
습관이 될까? 습관이 되면 성공
원래 그렇게 한다는 생각 버려야
웃자고 해본 소리가 세상을 바꿔
5년, 10년 뒤에 뭐가 당연해질까?
오늘의 키워드 5개
1. 질문
2. 관점
3. 정의
4. 맥락
5. 습관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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