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오후 다섯 시가 넘었는데도 무척 더운 날이다.
자전거로 집을 나서 신관공원과 쌍신공원을 거쳐서 아랫도토뱅이 밭에 갔다.
들깨 심어 놓은 밭이 잡초가 무성하다.
선호미로 잡초 뿌리를 근절하는 작업을 했다. 풀밭을 매는 작업을 밤 7시 30분까지 했다.
기생충을 제거한 사람처럼 영양가를 이제 제대로 흡수하게 된 들깨들을 보니 마음마저 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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