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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의 전망 좋은 정자, 공산정(公山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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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의 정자 중 가장 전망좋은 정자는 공산정(公山亭) 이다.

 


금강과 공산성


공주에는 공산성이 있고 공산성에는 공산정이 있다.  거기 전망 좋은 정자 공산정에 올라 가본다.


세계유산 공산성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공산성이 보이는 풍경

 

공주를 방문하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금강교이고   

그 금강교 가까이에 공산성이 금강물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공산성에 높이 돋보이는 하나의 정자, 그 정자가 바로 공산정(公山亭)이다.

 


공산성과 금강

 

공산성(公山城)에는 영동루, 금서루, 진남루, 공북루 등 4개의 성문(城門)과 만하루, 광복루도 있으며, 임류각과 쌍수정, 공산정 같은 정자도 있다.

 

 

공산성에 있는 여러 누각은 대부분 나무숲 속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주변에 나무가 없어서 강 건너 멀리서도 눈에 잘 띄는 정자가 있으니 보로 공산정 이라는 정자이다.

 


공산정(公山亭)

 

 

공산정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공산성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이곳은 그냥 전망대라고 부르다가 정자 명칭을 공모하여 2009년 비로소 공산정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산정(公山亭) 안내

 

 

이곳에 오르면 공주를 상징하는 금강철교의 멋진 모습이 발아래 보이고 강 건너 공주시 신관동 쪽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공산정에서 본 금강교

 



공산정에서 보이는 공주대교와 신관동

 

공산성의 멋진 정자 공산정에 오르려면 공산성 매표소를 지나 비석군을 거쳐 금서루를 통과해야 한다.

 


 

공산성 비석군




공산성 금서루

 

금서루 통로를 지나 바로 왼쪽으로 돌아 성곽길을 따라 오르면 우뚝 솟은 정자, 공산정에 이른다.

공산정 매표소에서 천천히 걸어서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공산정

   

아무리 바쁜 일정이라도 공산성의 멋진 정자 공산정에 올라 발아래 유유히 흐르는 금강물과 그 위의 금강교를 내려다보면서 백제 옛 향기를 맡아 보시기를 권해 본다.

  



공산정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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