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법회

2017년 6월 4일 일요일

2017년 6월부터 매월 첫 일요일에 개명사 정기법회가 열린다.

매월 1일에 하던 법회가 이제 매월 첫일요일로 변경된 그 처음 날이다.

전에 비하면 좀 더 많은 신도가 참여한 것 같다. 어린이도 눈에 띈다. 직장에 다니는 분도 눈에 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신도가 참여하리라 기대된다.

오늘 이 법칭 거사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법회는 도언 주지 스님의 법문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오늘 도언 스님의 법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계정에 대하여

불교수행의 기본 덕목. 삼학(三學)이라고도 한다.

계율을 잘 지키고, 선정(禪定)의 수련, 지혜의 완성을 뜻한다.

계(戒)란?

  불자가 지켜야할 도리를 말한다, 탐진치에 쌓여 있는 나쁜 습관을 고쳐서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계이다.

정(定)이란?

  마음을 한곳에 머물게 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바른 마을이 머물게 해야 한다.

혜(慧)란?

  계를 지키어 올바른 생각이 샘 솟는 것이 혜(慧) 이다.

  계를 지키고 기도를 진심으로 하면 마음 속에서 밝은 지혜가 샘 솟는다.

 

불교 공부는 결국 계, 정, 혜를 잘 닦는 것을 말하며 이를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이라 한다.

사람은 생각에 따라 대상이 달라진다.

마음을 비워라, 허공처럼 비워라. 미움, 시기, 질투심을 내려 놓아라

입 조심하라, 행동 조심하라, 생각 조심하라, 마음 조심하라 이것이 계(戒)이다.

계 지키고 생각을 옳게 하는 것이 지혜(智慧)이다.

변함없이 지혜로운 생각을 지키는 것이 정(定)이다.

계, 정, 혜는 서로 연관된다.

부처님의 도는 오직 계정혜 삼학을 닦는 길이다.

열심히 기도하라.

▲개명사 6월 정기 법회 모습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서 육법공양 올리느 개명사 다도반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 참석한 신도님들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 참석한 신도님들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 참석한 신도님들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서 음성 공양하는 개명사 합창단

▲개명사 6월 정기 법회에 처음 오신 긴도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