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7일 수요일
▲공주 개명사에서의 구요 무료 시민강좌
공주 개명사에서 진행되는 수요 무료 시민강좌 13회 차 강의 내용 요약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공주 개명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수요 시민강좌의 그 열세 번째 강의는 금강대 최은영 교수가 맡았다.
▲최은영 교수의 강의
강의 제목이 ‘동아시아 불교는 불교가 아닌가?’ 였고
-불상의 시공간적 전개
-이불병좌상
-삼존불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불상이 변화하는 것처럼 대승과 소승의 불교 경전아 한역된 이후
동아시아 불교는 인도와는 다른 모습으로 전개된다.
-불교 사상의 수용
-서양과 불교의 만남
-서역의 불교
키질 17굴, 키질 미륵설법도
-중국과 불교의 만남
42장경, 기원후 2세기 한역경전, 대소승 경전 내용의 차이
중국에서는 번역된 경전을 가지고 불교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중시하는 경전에 따라 교리와 수행 방식이 다양하게 변한다.
-불교는
모든 나쁜 행동을 하지 않고, 모든 선함을 받들어 행하며,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청정하게 하는 것,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순수한 형태의 불교는 없다.
불교는 전파 시기, 장소, 문화권의 영향을 받으며 끊임없이 변화되었다,
통념상 불교는 인도적(人道的)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비인도적인 것이기도 하다.
동아시아 불교는 비인도적인 요소를 포함한 불교이다.
불교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여럿이다.
▲이불병좌상(二佛竝坐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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