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공주 개명사, 인 등, 가족 등, 소원 등, 삼재 등, 차량 등 등 여러 등을 단

신도님의 정성을 기리는 불공 법회가 3층 대법당에서 있었다.

법사님의 집전으로 엄숙하게 진행된 법회는 주지 스님의 법고가 법회를 더욱 거룩하게 한 점이 특이했다.

간간이 내리는 우중에도 많은 신도님이 참석하였고

대부분 신도 간부가 교육에 참여하였어도 남은 간부와 신도가 모두 협력하여 불공이 원만히 잘 진행되었다.

과일을 괴고, 점심 공양을 준비하고 뒷정리를 하신 오늘 법회에 애쓰신 모든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법회를 이끄신 스님과 거사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불공 법회가 끝나고

3층 난간에 청사초롱 다는 작업이 원만히 마쳐졌는데

전 사업부장이 앵커를 박고

와이어를 늘인 후 전선을 매고, 전구를 끼고 청사초롱 다는 일련의 작업을 주로 해 주었는데

여기에 주지 스님이 사복 차림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하시는 모습이 특이했다.

황 사업부장도 도왔고, 신월초 6학년 어린이 한 명도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늘, 개명사 청사초롱 다는 작업에 애쓰신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일에 주인 의식을 갖고 재미를 느끼고 일한다면, 피로도 덜 하고 보람도 있다고 나는 믿는다.

▲공주 개명사

▲공주 개명사에 달린 청사초롱

▲공주 개명사의 청사초롱

▲공주 개명사

▲커피 자판기 청소 작업 중

찌든 찌꺼기와 막힌 구멍을 뚫는 청소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