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개명사 교리법회 시작

2018년 1월 18일 수요일

동안거(冬安居)가 어제 끝을 맺었지만, 여전히 절에 나오는 간부가 많다.

구인사를 비롯하여 전국 말사에서 실시한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1월 17일까지의 한 달 안거가

1월 17일 오후 9시에 해제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 달 동안 추운 날씨에도 거의 빠짐없이 기도 정진하신 노보살님을 비롯하여 여러 신도님의

지극정성이 부처님의 가피로 이어지시기를 기원한다.

회향식에서 주지 스님의 해제사를 신도회장이 대독했는데 기도 정진은 신도로서 꾸준한 불심의 나타냄으로

동안거가 끝났어도 꾸준히 정진하기를 바랐다. 또한, 절에 나와서 절 일에 참여하고, 기도하고 서로의 정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

간부는 물론이고 간부가 아니라도 절에 관심을 두는 것은 불자로서 부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이라 생각해 본다.

오늘도 늘 절에 나오는 간부님 외에 여러분이 2대 종정 탄신 기념법요식에 참여하는 일과

정초 참배, 정초 법회, 각종 등의 해제와 점등 행사, 정기 법회와 앞으로 있을 교리 법회에 대한

여러 가지 절 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모든 일은 관심의 정도가 성패를 좌우하며 보람과 의미를 준다고 본다.

더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

우리 절의 합창단과 다도반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공주 개명사 사무실

▲공주 개명사

2018년 4월부터 둘째 일요일에 불교 교리 법회가 열린다는 안내 현수막이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 11시 개명사 3층 법당에 오시면 불교에 대한 궁금한 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다.

이광도 주지 스님의 친절한 가르침에 신도님과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

▲공주 개명사

▲공주 개명사 사무실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