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6일 일요일
▲개명사 2018년 5월 정기법회, 다도회 회원의 육법 공양
대한불교 천태종 공주 개명사 불기 2562년 5월 정기법회 모습이다.
이한기 총무 사회로 진행된 법회는 비 오는 날인데도 또한 연휴 기간인데도
다른 일 제쳐두고 62명이 참석하여 11시부터 시작하여 12시 30분에 끝났다.
개명사 이한기 총무 사회로 합창단과 함께 삼귀의례로 시작하여 박응담 거사님의 집전으로 반야심경 독경과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국윤 융창 기원에 이어 개회사, 설법, 주지 스님 인사, 음성 공양, 새 신도 소개로 이어졌으며
관음 정진, 공지 사항, 사홍서뤈 산회가로 법회를 마감했다.
오늘 합창단의 음성 공양은 육바라밀과 봄날은 간다 두 곡이었다.
오늘 법사 스님은 도계 영락사 주지 무안 스님이셨는데
법문 요지는 다음과 같다.
남 탓 말고 나 자신 남한테 잘 하자.
누구 때문에 절 안 오는 사람, 제 할 일을 잘하자.
생활에서 음악이 중요하다.
중국 삼국시대 때 전쟁을 피리로 적을 감동을 준 사례도 있다.
음악 소리로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다.
음악으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마음이 중요하다.
내 일도 어려운데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법문과 함께 스님 특기인 피리(향피리)로 영산회상 불회상 중 상령산을 연주하시어
좌중의 신도들을 매혹 시키셨다.
▲공주 개명사에서 법문하시는 도계 영락사 무안 주지 스님
▲공주 개명사에서 향피리로 영산회상을 연주하시는 도계 영락사 무안 주지 스님
주지 스님 인사 말씀
시와 노래 그리고 피리에 정통이신 무안 스님
조선 시대 상령산을 연주해 주시고 좋은 법문 들려주신 무안 스님께 감사
영산회상은 원래 성악곡 나무영산회상불보살
불보살에게 빈다고 가사에 맞춰 노래 만들어
기악곡으로 바뀌어. 말보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가르침
법음(法音)
법회에서 고칠 점; 청법가는 모두 일어서서, 법문 중에 핸드폰 소리 나는 일 없어야
소리는 기쁜 소리와 괴롭히는 소리가 있다.
5월 22일 제등행렬에 손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덕 생각
부모님 은혜 죽어도 못 갚아
갚는 법 두 가지
1. 자식 낳아 잘 키우는 것
2. 출가하여 스님 되는 것
▲개명사 법회에 참석하신 스님과 거사님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 공양을 들으시는 무안 스님, 광도 스님, 응담 거사님
공지 사항으로
5월의 일정을 주로 이야기했으며
5월 22일 부처님 오신 날 개명사 제등행렬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있었다.
▲개명사 법회에서 사회 보는 이한기 총무
▲개명사 합창단의 음성 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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