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오늘이 한글날

  

한글을 제정 반포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선양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려

문화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제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글날 제정을 위한 노력은 이미 일제강점기 때에 시작되어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가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한 바 있고

1928년에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다.

지금의 한글날은 훈민정음 반포일이 1446년(세종 28) 10월 9일이어서

1945년에 10월 9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1949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그 후 공휴일이 많아 경제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재계의 여론에 따라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2005년에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경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2월 28일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었다.

올해(2018년) 한글날은 572돌이다.

한국방송공사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다.

매주 월요일에 방송되는 ‘우리말 겨루기’ 프로를 캡처했다.

▲2018년 10월 8일(월) KBS 1TV에서 방송된 퀴즈 프로 ‘우리말 겨루기’ 우승자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