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일 일요일
공주사대부고는 다른 학교와 달리 일요일에 입학식을 했다.
시간을 내어 공주사대부고를 가 보았는데 오늘 내가 본 학교 모습이다.
우선 대통교에서 걸어가면서 멀리서 보니.
학교 교문이 충청도포정사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이고 자동차들은 옆길로 표시되어 있다.
안은 학교인데 문은 포정사 문이다.
자세히 보니 왼쪽에 고등학교 오른쪽에 중학교 문패가 걸려 있다.
옛 관아를 복원하기 위하여 문부터 세웠는지 모르지만, 학교를 옮기지 않고 문만 만든 꼴이 되어서
학교 교문 같지 않았다.
▲공주사대부중고 교문, 충청도포정사라는 현판이 붙어있다.
▲왼쪽의 고등학교 문패
▲오른쪽의 중학교 문패
교문에 들어서 바라본 사대부고 교사
겨레관 건물 정면에 「겨레를 위하여 세계를 향하여」라고 쓴 글이 인상적이었다.
▲공주사대부고 겨레관
겨레관과 강당 사이에서 본 학교 운동장 쪽이다.
오늘 입학식에 온 내빈과 학부모의 자동차로 운동장이 꽉 찼다.
▲공주사대부고 운동장
겨레관 벽면에는 이 학교 2019학년도 대입 합격현황이 붙어 있었다.
▲ 2019학년도 대입 합격현황(공주사대부고)
공주사대부고 강당 입구의 글이다
이곳의 최고선(最高善)은
승(勝)이나 쟁(爭) 보다는 경(敬)과 예(禮)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강당 어울림 입구
강당 이름이 어울림이니 이기려는 다툼이 없이 경과 예가 되어야 할 텐데.
▲입학식이 끝난 강당
봉황관이란 건물은 공주사대부설중학교 문패가 붙어있었다.
▲공주사대부설중학교
입학식이 끝난 뒤 반별로 기념촬영이 있었다.
▲입학 기념사진 촬영
공주사대부고는 공주의 나지막한 산 봉황산을 뒤로하여 서 있다.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공주사대부고 학교 담장은 백제 고도다운 한식 담장이다.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담당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 정문은 학교 교문이 아니라 포정사 문루이다.
▲공주사대부설중고등학교 학생이 드나드는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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