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6일 수요일
오늘 덕산 리솜스파에서 열리는 대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공주에서 10시 18분 출발 예산, 내포신도시 거쳐 홍성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했다.
공주서 예산까지 버스 요금이 4,800원
10:18 공주 출발
10:40 신풍
10:48 유구
11:12 신양
11:26 예산터미널 도착
예산터미널에서 덕산 리솜스파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렸다가 탔다.
12:00 예산터미널에서 덕산 리솜을 거쳐 수덕사 가는 버스를 타고
12:55 덕산 리솜스파에 도착했다.
예산 시내를 여기저기 다 돌아서 삽교역을 거치고 덕산에서도 한참을 더 가서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초행 길이라 더 멀게 느껴졌는데
공주에서 조치원 가는 시간보다 더 걸리는 느낌이었다.
예산 터미널에서 30분 넘게 기다리는 동안 예산 터미널의 시간표들을 담았다.
예산에서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덕산 리솜스파에서 공주 오는 것도 힘들었다.
마침 정문 앞에 덕산 개인택시 전화번호가 있어서 택시를 호출했다.
041-337-1818로 전화하니 잠시 후에 택시가 도착했다.
예산까지 2만 원이 더 나오는데 2만 원만 내라면서 가자고 기사님이 제의한다.
언뜻 도청 부근 내포신도시 버스정류장 생각이 나서 그곳으로 가서 내리니 미터가 8,300원이 나왔는데
만 원권을 주니 700원을 주면서 콜비가 천 원이란다.
덕산 리솜 정문에서 타고 온 개인택시다.
16:02 내포신도시 출발
16:24 예산터미널 도착
16:26 예산터미널 출발
16:58 유구터미널 도착
17:04 유구터미널 출발
17:35 공주터미널 도착
행사장까지 초행길이라 멀게 느껴졌고 정보가 어두워 고생도 한 느낌이지만, 충남도청의 담당 과장의 문자와
도민리포터 담당 공무원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으로 행사에 잘 참여하였고
나름의 소임을 다 한 것 같아 흡족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도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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