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목요일
태극기와 무궁화가 잘 어울리는 풍경이 공주 신관동에 있다.
금강 신관공원 언덕 도로 변에 한 그루 무궁화가 활짝 꽃을 피웠는데
도로 가운데 중앙분리대가 시작하는 곳에 세워진 대형 태극기가 보인다.
근처를 지나던 나는 이 무궁화와 태극기를 매치 시켜보고 싶어서 보기 좋게 짝을 찍어 보았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
태극기와 무궁화의 만남은 흔히 있는 일이나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기는 쉽지 않다.
공주시 신관동 전막교차로에서 신관 육교 쪽으로 약 100m 쯤 가면 한 그루의 무궁화를 볼 수 있고
거기서 전막 쪽으로 높은 하늘에 태극기를 볼 수 있다.
얼마 안 있으면 신관동 32번 국도 중앙분리대의 무궁화도 피어날 것이다.
무궁화 삼천리 우리나라 만세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깃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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