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2일 월요일
우리나라 공공 기관의 화장실이 참으로 깨끗하다.
시장 안의 공중화장실도 깨끗하다.
고속도로의 휴게소 화장실도 깨끗하고 쾌적하다.
깨끗한 화장실은 누구나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서 누구나 좋아한다.
동유럽 살기 좋은 나라에서도 50센트의 화장실 사용료를 내며 사용했을 때를 생각하면서
가는 곳마다 깨끗한 화장실을 무료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화장실이 좋다는 걸 실감한다.
오늘도 깨끗한 화장실을 경험했다.
쾌적한 환경의 화장실에서 용건을 기분 좋게 보았다는 말이다.
나는 가는 곳마다 화장실 거울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곳 거울은 수시로 닦는지 아주 깨끗했다.
세면대도 청결했으며 물비누가 쓸 만큼 분비되어 손 닦는데 충분히 잘 나왔다.
이것도 잘 점검하여 떨어지지 않게 신경 쓴 것 같다.
손 씻고 나면 손 건조는 자기 손수건이면 좋은데
늘 두리번거려서 핸드타월을 찾는다.
신사용 화장실은 꼭 손 닦는 화장지, 핸드타월이 비치되어 있다.
고급 음식점은 이것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사람도 있다.
오늘 내가 사용한 화장실은 내 기준에 맞춰서 기분 좋은 만점에 가까운 좋은 화장실이었다.
다음 사진은 충남대학교 병원 화장실이다.
▲다 함께 손을 씻어요
▲손 물기 닦는 도구
▲깨끗한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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