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나도 할 수 있다.
굶어 죽진 않겠다.
해 보니 별거 아니다.
오늘은 이런 경험도 했다.
전기밥솥에 밥을 하는데 고구마도 같이 얹어서 쪘다.
대 성공이다.
하면 된다.
쌀과 콩을 잘 씻어서 솥에 안치고 고구마를 깨끗하게 솔로 닦아서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밥 위에 얹어 전기밥솥을 가동했다.
30분 후에 잘 저으라는 멘트에 따라서 완성했다.
밥이 질도 않고 되도 않은 적당한 습기에 잘 익은 고구마,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공이다.
밥을 하고 밥상을 차려서 혼자서 먹는 아침밥, 아내에게 자랑했다.
나는 밥을 잘하는 사람이다.
오늘도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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