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충남도민 리포터(임혁현)의 글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ih2oo 2020. 9. 12. 06:30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어제 날짜로 잔잔한 미수의 글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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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이야기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걷기▲정안천생태공원 산책길코로나19의 위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여전히 생기고 있으니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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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달 이어지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다.

할 수없이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간다.

멀리는 못 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는다.

공산성 보다도 가까운 정안천 생태공원이다.

 

아내와 같이 아침 8시 반 정도에 집을 나서서

한 시간 정도 돌다가 들어온다.

들판은 푸르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다.

 

걷다 보면 나 같은 사람을 만난다.

마스크 쓰고 열심히 걷는 사람들이다.

서로 조심하며 비킨다.

오늘도 들판은 푸르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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