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0일 일요일
저쩌다 뭔 일로 정산에서 20분 정도 머물렀다.
청양에서 행복충남 버스표로 내려보니 공주 가는 시내버스 시간이 남아 있어서다.
버스정류장에서 시장 쪽으로 걸었다.
어느 골목길에서 만난 밤꽃 그리고 장미, 꽃이 활짝 피고 또 피어나고 하는
누군지 모르는 집 담장 부근을 담았다.
정산 전통시장을 지나 좀 더 올라가니 비선 거리가 나왔다.
돌로 세운 비석은 많이 봐 왔는데
여기서는 철로 만들어 세운 철비를 보았다.
선행을 하거나 큰 업적을 쌓은 사람의 공적을 잊지 않기 위해 세운 불망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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