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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22. 6. 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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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2022년 지방선거 날, 아침 8시 아내와 함께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

먼저 3개의 투표지에 투표한 후 이어서 4개의 투표지를 받은 것 같다.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감 그리고 비례대표 정당 투표 등

역사적인 오늘이었다.

 

점심 후에 신관동 거리를 걸었는데

지방 선거 출마자들의 선전 물이 요란하다.

건물 하나를 몽땅 도배하다시피 인물을 표시했고

빨간 글씨의 상대방을 비방하는 문맥도 보였다.

그 떠들던 선거 운동원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은 조용한 거리를 걸었다.

오늘 밤 개표 방송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겠지.

 

될만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찍은 사람이 모두 당선되기를 바란다.

 

투표하고 론볼장 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면서 본 건너편 모습이다.

▲한아름아파트가 있는 풍경

사람 하나 차 한 대 보이지 않는 거리는 조용했다.

 

시내버스로 종합사회복지관 정류장에 서 내리니 정문에 현수막 하나가 붙어 있다.

▲복지관 입구에 붙은 현수막

아마 투표용지가 인쇄된 후에 후보자가 사퇴했으므로 이런 현수막이 붙은 것 같다.

이 현수막 제작비도 세금이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나?

 

일찍 투표를 마친 여러분이 론볼장에 나왔다.'

물론 사전 투표를 한 분도 여럿이다.

4개 링크에서 경기를 즐겼다.

 

론볼장 부근 정안천 산책길을 돌았다.

푸른 녹음이 상큼하다.

▲연못 꽃창포는 지고 연잎은 더 커지고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아내판

 

오늘도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화물차들이 여전히 보인다.

물류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수고하는 여러 사람들의 노고가 크다.

고속도로의 역할이 크다.

고속도로가 산업발전을 꾀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

 

 

오후에 걸은 신관동 거리 모습이다.

도로변에 심어 놓은 꽃들이 가뭄에 타들어간다.

한번 심어 놓으면 그만인가?

물 좀 줬으면 한다.

목마른 건 사람만이 아니다.

▲메말라 가는 도로변 화초가 불상하다

 

신관동에서 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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