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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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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대통 1길 50에 주소를 둔

대통길 작은 미술관을 처음 가 보있다.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데 공주문화원과 중학동행정복지센터 사이에 있는 작은 갤러리다.

이미정 갤러리에서 도로 건너 문화원 가는 도로변에 있는데 아담하게 잘 꾸며진 전시장으로 2층 구조다.

이고의 타이틀은'파리로 향하다'이다.

한동안 농민들의 생활과 농촌의 풍경을 기리던 빈센트는 파리로 향하게 된다.

파리에는 인상파 화가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카미유피사로, 조루주 쇠라의 작품 등으로 인상주의를 접하며

빠른 속도로 화풍과 색채를 흡수하여 자신의 작품에 녹아내기 시작한다.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앞 큰 도로에서 북쪽으로 20m라는 안내판

 

▲생 피에르 광장 정원의 연인

 

▲해바라기가 있는 헛간

 

▲테오아파트에서 바라본 풍경

 

▲물랭 드 라 갈레트 뒤의 몽마르트

 

▲물랭 드 라 갈레트

 

▲몽마르뜨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자포니즘은

서양에 전파된 일본 미술의 영향과 일본풍을 즐기고 선호한 현상을 말하는데

그것은 1860년대부터이며 당시 활동하던 화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모네는 일본 전통 의상이나 물건을 작품 소재로 사용하였고

빈센트도 자포니즘의 매력에 뻐지며 작품을 모사하기도 하였다.

 

 

 

탕기 영감의 초상화

탕기 영감은 프랑스파리에서 활동한 화상(畵商)으로 프랑스 젊은 화가들에게

그림을 받고 물감과 재료를 제공하는 든든한 후원가였다.

빈센트의 유화를 저음으로 전시해 준 화상이자 친구였다.

동생 테오의 소개로 만난 탱기 영감 초상화 3점을 그렸는데 

탱기 영감의 소박한 느낌과 선량함이 나타나 있다.

빈센트는 밀레뿐 아니라 일본 화가의 그림도 모사(模寫)했다.

▲코르티잔(케이사이아이센 모사)

 

▲7월 14일 기념 행사, 파리

 

▲수레국화와 양귀비가 있는 화병

 

▲유리컵에 꽂힌 아몬드꽃

 

▲유리잔 안의 꽃 피는 아몬드 나뭇가지와 책

 

▲오렌지와 레몬, 파란 장갑이 있는 정물화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밀밭

 

▲밀짚 모자를 쓴 자화상

 

▲회색 벨트 모자를 쓴 자화상

 

 

▲대통길 작은 미술관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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