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 월요일
정확하게 1시간 30분 정도 충남 공주에 장대비가 세차게 쏟아졌다.
8시 집을 나올 때는 약간의 비가 내려서 우산을 받쳐 쓰는 것으로 비를 막았는데 용철 님 차를 타고서는 세차게 쏟아지는 비로 자동차 앞 쇼윈더가 최대 속도로 작동을 할 정도였다. 차에서 내려 론볼장 입구에 떨어진 감들을 보면서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지 아껴 쳐다보는 감 열매를 빗속에서도 쳐다봤다. 아직은 멀쩡하다.


론볼 도구 창고는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 때문에 문을 열 수 없어서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나중에 그친 사이를 이용하여 준식 님이 도구를 내놓는 준비를 완료했다. 고맙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니 도저히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론볼 회의장을 살피니 모두 70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놓인 대형 사무실이다.


이곳에 꽉 차게 회원들이 늘었으면 하지만 그때는 언제일까?
론볼장 지붕이 워낙 크고 넓은데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담아내는 처마가 고장이 나서 주변 곳곳에 물이 아무 데나 떨어지는 바람에 엉뚱한 곳에 불벼락을 맞는다. 좋은 날에 지붕과 물받이 상태를 대대적인 수리가 시급하다.




점심은 공주 산성시장 청양분식 잔치국수를 먹었다. 청양분식은 유명한 공주의 국숫집이다.



공주교통 5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집에 버스 안에 붙은 글귀다. 언제나 안전이 먼저다.

집 근처 울타리 장미꽃 한 송이 외롭게 핀 모습이다.

엊그제 봐 놨던 모과 열매 하나, 오늘도 여전히 그렇게 달려 있다.

무슨 풀인지 굳세게 솟아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집 근처 산수유 열매가 비 맞고 매달린 모습이다.




삼환나우빌의 상징 '둥지'라는 조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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