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7일 월요일
이번 광복절이 지난 토요일이어서 일요일 지난 월요일인 오늘까지 공휴일이다. 대체 휴일이기 때문이다.
요즈음 말복도 지나서인지 날씨가 존 서늘해진 느낌이 온다. 그러나 한낮은 더운 편이어서 늦더위가 제법이다.
오늘도 매일 아침 하던 대로 론볼장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다.
집이 2층이니 아홉 계단 층계를 두 번 내려간다. 천천히 그리고 충분한 발바닥 착지를 하면서 넘어지지 않으려 조심한다.

메타세쿼이아길은 맥문동꽃이 한창이다.


쥐똥나무 열매가 열렸다.

연꽃은 이제 한계에 달한 것 같다.


무궁화는 지금이 한창이다. 아침의 무궁화꽃이다.





연못에 더러 아직 안 진 연꽃이 있지만, 극히 드물다.












한창이던 연꽃을 아쉬워하며 연못가 산책길의 사람들은 여전히 여기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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