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9일 대전의 병원을 가기 위해 11시 시내버스를 타려고 집부터 걸어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 오늘 병원에서 운동 검사가 있는 날이어서 미리 걷는 연습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다. 100번 시내버스로 가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천천히 걸었는데 이 금강교 걷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데 놀랐다. 나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걷는 것이 몸에 좋아서 인지 자전거를 타거나 ㄷ걷는 사람을 만나니 혼자 걷는 것보다 기분이 ㅈ괜찮았다. 전막사거리 금강교 초임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보니 내일 22대 국회이원ㄴ 선거일인데 두 사람의 후보 홍보 플래카드가 보인다. 정당이나 사람이나 능력이나 모두가 종합하여 될만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 금강교 밑 미르섬 모습이다. 지저분한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