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4

4월 22일 정안천 연못가 모습

2024년 4월 22일 공주 의당면 청룡리 정안천 연못가 풍경입니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부근의 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하여 한창 물을 대고 있는 연못 부근 모습이 요즘 생기가 돋습니다. 물 많은 연못에는 개구리울음소리 요란하고 연못 주변 수목이 날로 푸른색이 짙어가는 오늘입니다. 연못에 물이 차니 잔잔한 물 위에 건너편 나무들 잔영이 멋있고 슬그머니 물 위에 뜬 작은 연잎이 귀엽습니다. 날마다 이 연못가를 도는 내 발길이 가볍습니다. 냇물가 앵두도 파랗게 열렸습니다.

수통골 산책로

2024년 4월 26일유성구 수통골에 갔던 이야기다.12시 수통골본가에서의 모임을 위해 거길 가려면 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한다. 그래서 100번 공주교통 시내버스로 공주교통 시내버스터미널까지 가서 300번 버스를 타고 현충원역에서 내려 103번 대전시내버스로 갈아타서 가는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직통으로 가는 길이 없으므로 집에서 수통골까지 대중교통으로는 좀 불편하다.오늘은 집에서 걸었다. 전막을 진나 금강교를 건너서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4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천천히 걸었고 다리를 건너면서 주변 경관을 사진으로 담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충남대학교 정문까지 가는 300번 시내버스는 현충원역에서도 선다. 오늘따라 예상 밖으로 승객이 많지 않았다. 공주 장날이라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정 반대다. 공주..

국내여행/대전 2024.04.27

이팝나무꽃 하얀 오늘

2024년 4월 27일, 집 앞 정원에 핀 이팝나무 새하얀 꽃이 창 앞에 환하다. 아파트 2층에서 환히 보이니 제법 큰 나무에 꽃이 활짝 핀 모습이 제법이다. 이밥나무가 이팝나무가 됐다고 하고 하얀 밥 같아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는데 어쨌든지 흰쌀밥처럼 푸짐한 꽃이 마음마저 든든하게 한다.이팝나무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라 했던가 이팝나무 꽃 피는 요즈음이다. 도로변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 이 나무는 공주 신관동 도로변에도 한창이다.▲공주 삼환나우빌 정원에 핀 이팝나무꽃 론볼장에 가기 위해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 보이는 한아름아파트 부근 옛 방송국 자리에서 한창 공사 중인 모습이 보인다. 종합 커뮤니티 복합건물이라던가 공사 진행이 여기까지 왔는데 ㅈ5층 건물이 거의 그 높이만큼 올라간 듯 보인다.  요즈음..

관골에서 산성동까지

2024년 4월 26일 아침에 걸었다. 오늘이 마침 공주 장날이다. 시내버스를 타도 되지만, 금강교 다리를 건너면서 곤산성 성곽 아래 거리를 걷고 싶었다.코아루아파트를 지나면서부터 보이는 대로 사진으로 담았다. 4월도 거의 다 가는 봄날 공주의 모습이 언제나 멋지다.▲코아루 아파트 담장의 장미 ▲전막 별빛 휴 테마거리 표지판 ▲전막 가로공원에 핀 꽃인데 이름은? ▲국회의원, 대통령실 비서실장 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 ▲미르섬에 세워진 불탑, 봉축법요식 안내 ▲한산한 금강교 ▲금강의 황포돛단배 ▲잔잔한 금강물에 비친 공산성 ▲금강교 무지개다리 ▲공산성 회전교차로 부근 ▲관광 안내소 ▲공산성 벡미고을 음식문화거리 안내판 ▲공주의 백제 역사유적지구 안내판 ▲백제 역사유적지구 안내판 ▲공산성 성곽 아래  ▲공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