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7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서 본 주변의 봄 풍경들이다. 지금 이 시기가 아마 꽃이 가장 많은 시기일 것이다. 날도 포근하고 길가에서 보이는 환한 게 모두 꽃이다. 강북교차로 가로공원의 벚꽃이 활짝 폈고, 개명사 입구 시목동 동네 길 가의 복숭아꽃도 연분홍 색이며, 개나리도 한창이다. 개명사 3층 법당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곳마다 봄 풍광이다. 아름다운 계절 봄 철이다. 이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는 행복하다.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느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