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9일 정안천 연못길을 걷다가 본 나무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겠겠만, 그 생김새가 특이합니다. 연못가 버드나무입니다. 연못에 빠질 듯 서서 그런지 아직 이파리가 붙어있습니다. 자연은 다양합니다. 정안천 연못입니다. 연못 옆의 메타세쿼이아가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이제 붉은색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연못에는 연보다 잡초가 더 많습니다. 이름이 연못이지 잡초가 더 많습니다. 이걸 보고 정안천 연못이라고 부릅니다. 한심한 사람들입니다.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