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정안천 산책길의 봄 모습이다. 정안천 산책길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풀밭에서 나물 캐는 여인들 곁을 친구와 같이 자전거 타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정안천 생태공원이 전보다는 못 하지만, 요즈음 피어나는 노란 유채 꽃과 조팝나무 하얀 꽃이 탐스럽다...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이 사진 어떻습니까? 날이 궂어 흐린 날씨 오후에 사람 하나도 없는 이곳은 주말이면 사람으로 북적일 테지만, 지금은 조용한 꽃이 있는 풍경입니다. 근처 꽃 풍경을 많이 찍은 날이었는데 집에 와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 사진이 그중 맘에 들어서 첫 화면에 놓..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입구의 꽃이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입구 공주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8시 50분에 출발하는 600번 버스를 타면 약 20분 걸려 이곳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려 복지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꽃 잔디로 아름답다. 복지관 마당을 거쳐 정안천 ..

2019년 4월 8일 월요일 공산성 야경이다. 금강 신관공원 건너 공산성의 야경을 본다. 갤럭시 노트9로 좀 더 잘 표현하려고 여러 번 찍었는데 그리 마음에 안 든다. 여하튼 공산성 성곽 따라 조명이 밝혀져서 불빛이 선을 만드는데 이를 미르섬에서 보면 꼭 용의 모습이라고 해서 용의 순수한..

2019년 4월 8일 월요일 공주 공산성 부근을 지나 연문광장과 부근의 음식점 이야기다. 웅진탑에서 모퉁이를 돌면 공산성 주차장이다. 이곳은 지금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산성 금서루 앞 연문광장 ▲공산성 방문자 센터 건립 공사 중 ▲공산성 주차장은 오는 2019년 12월까지 공사중 ..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생태공원길 모습입니다. 겨울의 생태공원길은 별 볼 게 없지요. 그러나 나름의 볼 것과 이야깃거리를 털어놓습니다. ▲한가롭게 헤엄치는 공주 정안천 냇물의 강오리 떼 ▲정안천 산책길 언덕의 공주시 상징 마크 ▲공주시 심벌마크인 행복한 미래로 가..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공주 금강 신관공원의 아침 9시가 채 못 된 시각에 자전거로 돌아봤더니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아침이라 아직은 쌀쌀하여 두툼하게 차려있고 마스크 한 채 돌아보니 상쾌했고요. 이렇게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 좋고 어딜 시간 맞춰 대놓고 가야 하는 제약도 없다는 ..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공산성의 동문인 영동루로 오랜만에 올라보았다. 대부분 사람은 공산성을 오르려면 주차장이 있는 금서루부터 시작한다.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나 나는 중동에 살았던 30년 동안은 으레 동문으로 공산성을 오르내렸었다. 추억을 더듬어 오늘은 옥룡동 ..

2019년 2월 7일 목요일 겨울의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길을 걸었다. 화려했던 연꽃이 사그라진 연못은 볼품없는 몰골이고 언덕의 나무나 풀도 연못가의 앵두나무도 앙상한 가지만 내놓고 있다. 겨울의 쓸쓸한 모습의 연못은 지금 움츠리고 있다. 화려한 봄과 여름을 준비하는 중이다.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