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현의 잔잔한 미소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공주 금강 쌍신공원에 그 많던 잡초가 깎여서 말끔해졌다. 지나 8월 19일에 비하여 지저분하던 잡초가 깎여져서 사람으로 치면 면도를 한 것 같아 단정한 모습이다. 모든 것은 관심을 두고 관리하면 좋다. 2015년 9월 13일, 쌍신공원 입구 2015년 8월 19일, 쌍신공원 입구 2..

제민천 산책로를 자전거로 달리면서 천변의 식당이 보였다. 이름이 생소한 것도 있었지만, 유명한 식당도 있다. 더 있는데 안 보이거나 못 본 것도 있을 수 있다. ▲봉황교 부근에서 홀로 먹이를 찾는 오리

2015년 9월 4일 금요일 9월 5일 저녁 7시부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기원을 기원하는 KBS 콘서트 7080이 열리는 공주 금강 신관공원의 모습이다. 콘서트 7080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산책하는 사람이 쉴 수 있는 정자가 여러 개 만들어 세워져 있다. 공주 시민을 위한 흥미진진 공주시의 배려이다. 언젠가 한 번 세어보니 모두 20개나 되는 것 같았다. 자전거로 달리거나 천천히 걸어서 산책하는 사람이 잠시 쉬어갈 수 있..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공주 금강 쌍신공원의 모습이다. 이름이 공원이지 지금의 상황은 하나의 커다란 풀밭이다. 사료도 아니고 화초도 아니고 잡초밭이다. 정안천 보행교부터 연미산 밑의 주차장까지 거리가 1.2km인 공원 길은 자전거가 달리는 길만 포장이 잘 되어 있다. 그러나 비엔날..

2015년 8월 26일 수요일 제민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냇물에서 한가히 노는 새들을 보았다. 큰 새도 있고 작은 새도 있었는데 가까이 가도 놀라는 기색이 없이 태연하게 물 위에서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을 찍는 데도 놀라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새들이다. 공주 제민천에서 ..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을 걷다 보면 길을 잇는 나무다리와 연못을 건너는 돌다리를 보면 정감이 느껴진다. 또한, 대나무 정자와 그네 등은 잠깐 앉았다가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모두 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것들이다. 어느 공원이나 마련되어 있듯이 이 정안천 생태공..

2015년 8월 22일 토요일 정안천 생태공원의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뭇가지를 좀 깡똥하게 쳤으면 좋겠습니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로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버드나무가 곳곳에 많이 심겨 있습니다. 그 나무 중에는 제멋대로 아래로 가지가 벗어 지나는 데 방해가 되기도 하고 나무 ..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아직도 한창인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의 연꽃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아직도 연꽃이 피고 있다. 드넓은 연못에 그 많던 연꽃이 이제는 많이 져서 별로 없지만, 아직도 군데군데 남아있는 연꽃이 크기도 크고 예쁜 모습이다. 연잎은 검붉은 빛으로 그 크기가 최..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에는 매우 길고 큰 연못이 만들어져서 많은 연꽃이 푸른 빛깔로 사람을 맞이한다. 자전거로 연못가에 조성된 산책로를 달리면 시원한 연잎 향이 스며든다. 푸른 빛과 상쾌한 공기가 좋아서 나처럼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과 혼자서, 둘이서 여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