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 137

사야마 저수지를 둘러싼 사람, 흙과 물의 이야기

2011년 8월 23일 사야마이케(Sayamaike) 박물관(狹山池博物館) 일본 최고의 댐식 용수지, 사야마 저수지의 토목유산을 그대로 보존·전시 사야마이케(狹山池)는 오사카부 사야마시에 위치한 관개용 저수지로 전체 둘레 약 3㎞, 전체면적 약 36㏊ 축조연대는 일반적으로 616년으로 알려졌고 백제의 토목기술 양식을 띄는 댐으로 알려졌다. 김제 벽골제와 한일 공동 세계문화유산 요구 사야마 저수지는 7세기 초에 만들어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댐식 용수지이다. 사야마 저수지의 개수(改修)에는 나라시대의 승려 교키(行基), 가마쿠라 시대의 승려 죠겐, 에도시대의 무사 가타기리 가쯔모토 등 역사상의 유명한 인물이 참여해 왔다. 1400년의 역사가 쌓여있는 제방, 물을 빼내는 송수관, 제방의 미끄럼을 방지하는 목..

국외여행/일본 2011.09.02

8월 23일 오사카 인덕천왕릉

2011년 8월 23일 화요일 1. 세계최대의 왕릉 닌토쿠덴노우 닌토쿠천황(仁德天皇) 모즈노 미미하라노 니카노 미사사기(百舌鳥耳原中陵) 일본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위치함 일본에서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으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고분의 길이가 486미터로 중국 진시왕릉보다 약 130미터 이상 크다고. 모양이 열쇠 구명처럼 생겼으며 둘레를 도는데 4킬로미터 정도라고. 인덕천왕에 대한 사적 기록이 불분명하며 왜 이렇게 크게 무덤을 썼을까가 궁금하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우리나라 영산강 유역에서도 이런 형태의 무덤이 발견되어서 혹시나 백제와 연관지어 볼 수 없나가 연구 과제 이다.

국외여행/일본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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