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음식점 50

버드나무 식당 김치찌개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김치찌개가 맛있다. 8명이 김ㄷㅇ 님 초대로 같이 먹은 김치찌개는 소문대로 맛있었다. 사장님 왈 집에서 담근 묵은 김장김치라서 괜찮을 거라면서 잡숴보란다. 과연 맛있다. 밑반찬은 어떻게 나왔나 사진으로 담았다. 어제는 배꼽, 오늘은 버드나무 식당이다. 김치찌개 1인당 8천 원씩이다. 김치찌개 좋아하는 나는 이런 집이 좋다. 더 맛있는 김치찌개 집이 있을까 싶다. 오늘도 론볼 끝나고 점심을 같이 즐긴 하루다. 멋진 나날이 이어진다.

자료실/음식점 2024.01.24

배꼽 밑반찬

2024년 1월 22일 신관동 배꼽식당은 화요일 휴무다. 월요일인 오늘 7명이 돼지석갈비를 먹었는데 모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라 맛있는 석갈비가 많이 남았다. 돌솥밥도 맛있었고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서 모두 즐겼다. 어떤 반찬이 나왔나 기록하는 뜻도 있고, 나의 사진 기술도 닦아가는 의미에서 이렇게 담았다. 식사는 맛있게. 인생은 멋있게!

자료실/음식점 2024.01.23

예가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오랜만에 막내처남 내외가 우리 집에 들렀다. 그의 처가에서 재배한 버섯 등을 갖고 누님을 찾아온 것이다. 저녁에는 저녁까지 대접받아서 행복했다. 앞으로 농사를 전문으로 하려는지 차도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육중한 것으로 샀다면서 앞으로의 청사진을 그리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일요일에 문 닫는 식당이 많은데 이곳 예가는 문을 열어서 갔더니 조금 이른 저녁이라, 많지 않은 손님이어서 한가롭게 먹을 수 있었다. 요즘에는 음식이 나오면 그 됨됨이를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다.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가는 곳마다 김치 한 그릇 모양부터 푸짐하게 담은 음식까지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오늘도 돼지석갈비를 주문했는데 정갈한 반찬이며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었다. 갓 익혀온 잡채며 탕수육 종류도..

자료실/음식점 2024.01.15

화덕구이 고등어

2024년 1월 14일 일요일 정안천 둑 길을 걸어서 공주교도소 입구에 있는 식당 '화덕구이 고등어'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전처럼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아내도 그런 표정이었다. 이 식당은 론볼 회원이 가끔 이용하는 곳인데 아내와도 언젠가 왔던 기억이다. 오늘도 아내가 원해서 여길 온 것이다. 둘이 모둠 생선구이를 시켰는데 솥밥에 된장국, 여러 밑반찬이 보기 좋게 나와서 잘 안 찍는 사진을 다 찍었다. 생선 모둠구이도 둘이 먹을 만큼 나왔는데 가시 바르는 달인이 잘 처리하여 먹었다. 솥밥은 누룽지로 먹었는데 밥이 찰밥처럼 좀 질다는 느낌이었지만, 그런 만큼 부드러운 누룽지를 먹을 수 있었다. 이곳 화로구이 고등어는 연중무휴이고 공주 페이 QR코드 결재 가능하다. 모둠 고등어구이 1인 분이 13,000원..

자료실/음식점 2024.01.15

백년 가든

2022년 1월 4일 상호가 백년(百年) 가든이라는 식당이 길 가에 있다. 늘 이곳을 지나다니면서도 한 번 안 갔는데 오늘은 가 볼 기회가 됐다. 론볼 총회 후에 몇 명이 가서 점심 특선인 새우젓 돼지 두부찌개를 시켜 먹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한 찌개인데 모두 맛있다면서 잘 먹는다. 정말 괜찮다. 모든 음식이 간이 맞아야 하는데 간도 맞고 밥도 좋은 쌀을 써서 했는지 맛있다. 물론 돼지고기도 좋은 부위를 쓴 것 같았다. 사장님을 비롯하여 도와주는 분들이 친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좋았다. 이런 집은 또 오고 싶다. 오늘은 점심 특선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갈비 김치 전골을 먹어야겠다.

자료실/음식점 2022.01.06

짬뽕

2020년 8월 10일 월요일 공주 신관동 짬뽕 집에서 자장을 먹었다. 둘이서. 장마라서 비가 간간이 내리는 날 둘이서 우산을 쓰고 천천히 신관동을 걸었다. 추어탕 집을 찾아 나섰는데 궁금히여 전화를 걸으니 안 받는다. 필시 둘째 주 일요일은 문을 안 여는구나 생각하고 목적지를 변경하여 한적골 회랑 구이를 먹는 집을 찾아갔더니 역시 문이 닫혔다. 우남 아파트 앞에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우리가 찾는 메뉴의 집들이 불이 꺼진 상태였다. 이리저리 돌아 최후로 낙첨된 곳이 이비가 짬뽕, 길을 건너면서 보니 식당 앞에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하면서 다가갔더니 홀 안은 자리는 있었다. 자리의 대부분 손님들로 찼는데 안쪽 벽면 자리에 안내되었다. 식탁 위에는 이비가 짬뽕 메뉴판이 널찍하게..

자료실/음식점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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