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 1024

공주 금강 미르섬의 봄

충남도민리포터의 글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즈음 슬그머니 온 봄을 찾아가서 자세히 꽃을 본 내용이다. http://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573709&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슬그머니 온 봄, 자세히 본 꽃 슬그머니 온 봄, 자세히 본 꽃- 공주 미르섬 봄소식공주 금강의 미르섬에 온 봄을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행복으로 가는 문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펼치는 요즈음 냉큼 외출하기가 꺼려집니다. 조금만 더 참아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금강에 온 봄이 궁금해서 단단히 마음 무장하고 나섰더니 미르섬에 나온 사람 하나 없습니다. 혼자 보기 아깝습니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공주..

공주 금강, 강가의 아이들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공주는 그 옆을 금강이 흐르는 도시다. 웅진 백제 시대의 왕성도 이 강이 있어서였을 것이다. 강이 있으면 다리가 있다. 공주 금강에는 금강교가 있다. 금강의 다리 때문에 강 남북을 쉽게 왕래할 수 있다. 금강 강변에는 마을들이 있다. 금강교에서 바라보면 서쪽으로 연미산이 보인다. 그 연미산은 동쪽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그 산 밑 동네가 도토뱅이 마을이다. 도토뱅이는 쌍신동이다. 쌍신동은 금강 강가 마을이다. 쌍신동 마을회관은 마을회의 장소이며 경로당이기도 하며 청년회도 이용한다. 쌍신동은 통장을 비롯한 동민들이 모여 합심으로 동네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쌍신동 앞들은 강가의 퇴적물이 쌓여서 아주 비옥한 토질이다. 쌍신동 마을 앞 들판에서는 싱싱한 채소와 맛 좋은 쌀이 생산..

공주교육대학교, 전에는 공주사범학교

2020년 4월 6일 자 충남도민리포터 글 가운데 공주교육대학교, 나무를 보고 역사를 안다는 제목으로 필명 잔잔한 미소의 글이 올랐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www.chungnam.go.kr:80/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1567496&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14 공주교육대학교, 나무를 보고 역사를 안다 공주교육대학교, 나무를 보고 역사를 안다공주사람의 공주 이야기공주교육대학교는 공주시 웅진로 27에 주소를 두고, 1938년 4월 1일 공주여자사범학교로 시작하여, 공주사범학교와 2년제 공주교육대학을 거쳐, 1982년 3월 1일 4년제로 개편되었으며, 1993년 3월 1일 공주교육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현재에 이르러..

이게 누구 사진이야?

월간 2020년 4월 호 「공무원연금」에 실린 사진 이야기다. 이 잡지는 공무원으로 퇴직한 사람들이 보는 잡지로 잡지 기사 중 독자들의 참여 코너가 여럿 있는데 56쪽에 실린 사진을 본 지인들로부터 응원과 격려의 카톡 문자를 받았다. "공무원연금지에서 시원한 이마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쓴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3월호에 예고된 주제 「날 따라 해 봐요, 이렇게」에 따라 순간적으로 아이디어를 얻어서 옆에 서 있는 아내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어 나를 찍게 했다. 내가 디미는 스마트폰으로 난생 처음 찍은 아내의 사진이다. 아내의 작품이 전국의 독자 앞에 선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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