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둔치공원

금강둔치공원

2008.3.27(목)

옥룡동에서 금강대교를 건너 강북교차로까지

그야말로 센 봄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을 건너는데 힘이 들었다

 

강북교차로에 위치한 `토지'에서

21년 전 광주에서의 추억을 더듬어

6명이 모였다.

 

창휘, 규식, 천식, 은철, 석룡, 혁현

동구 서석동 현영화 씨댁에서

3개의 방에 나누어 하숙을하며

교감 시험공부를 하던 그

추억을 더듬어 분기별로 모임을 지속해 오다.

 

이 모임의 주축을 이루고 헌신적 봉사로 이끌오 온 장 교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오늘 부터 이 위원님이 향후 2년간 총무를 맡기로 하고

오늘은 이위원님이 식대 전액을 부담하시기로 하여

고맙기 짝이 없다.

 

(차가운 금강 바람을 쐬며 금강교와 전망대 그리고 연미산을 한번에 담았다)

(금강대교와 옥룡동의 상수도사업소 그리고 대웅아파트)

(공주 금강대교 밑의 물살)

(금강대교밑 석축공사가 마무리됨)

(전보다 좋게 고쳐진 금강대교 밑)

 

(금강 둔치공원 둑에 핀 샛노란 민들레)



(강북교차로에 멋지게 자리한 음식점 `토지'의 정갈한 음식 상)

(음식점 `토지' 에서 바라본 금강의 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