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8일 월요일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일찍 집을 나섰다.
공산성 입구에 05시 58분.
금서루-전망대-공북루-영은사를 거쳐서 광복루의 정상에 다다랐어도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였고 해가 언제 떠오르는지를 몰라서
동문-진남루-쌍수정을 거쳐 오르던 금서루 그자리로 다시 내려왔다.
금강교를 지날 무렵
구름속에 떠 있는 해를 볼 수 있었다.
언제 떴을까?
오늘
떠오르는 해를 보지 못했다.
전막-신터미널-공주대교를 건너서 집에 왔다.
아침운동을 오랜만에 잘 했다.
(05시 58분 금서루에서 시작하여 동무까지 33분 걸린 셈)
(공산성 동문의 뒷쪽)
(공산성 진남루)
(공산성 금서루)
(중천에 뜬 아침해)
(공산성 금서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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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루 밑 매표소 옆에 핀 우리나라꽃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