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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해 보기가 힘들다

자료실/생활기록

by ih2oo 2008. 9. 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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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8일 월요일

 

떠오르는 해를 보려고 일찍 집을 나섰다.

공산성 입구에 05시 58분.

 

금서루-전망대-공북루-영은사를 거쳐서 광복루의 정상에 다다랐어도

하늘은 구름으로 뒤덮였고 해가 언제 떠오르는지를 몰라서

동문-진남루-쌍수정을 거쳐 오르던 금서루 그자리로 다시 내려왔다.

 

금강교를 지날 무렵

구름속에 떠 있는 해를 볼 수 있었다.

언제 떴을까?

 

오늘

떠오르는 해를 보지 못했다.

 

전막-신터미널-공주대교를 건너서 집에 왔다.

 

아침운동을 오랜만에 잘 했다.

 

(05시 58분 금서루에서 시작하여 동무까지 33분 걸린 셈)

 

(공산성 동문의 뒷쪽)

(공산성 진남루)

 

(공산성 금서루)

(중천에 뜬 아침해)


 

(공산성 금서루)

 

 (금서루 밑 매표소 옆에 핀 우리나라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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