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서울관문사(금불대)

불교학 개론 (08.10.27)

ih2oo 2008. 10. 28. 10:09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불교학 개론 (권기종 교수님)

 

날씨가 선선한 게 아니라 쌀쌀한가보다. 아내는 마스크를 준비했고

두툼한 겉옷을 입었다.

오늘도 14:45 발 서울(남부터미널) 행 버스로 상경

졸린 눈으로 오늘의 강의를 들었다.

 

오늘 들은 내용의 욧점 정리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

반야 (般若)-모든법의 자성이 공함을 보고 사물의 실상을 직관하는 지혜를 가리킨다.

   - 지혜, 일체공(一切空), 공지(空智)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密多)는 지혜가 피안에 이른 것(智到彼岸), 또는 지혜의 완성

  공역부공(空亦復空)-일체는 공이요, 공이라는 것도 또한 공이다.

                              낙엽을 쓴 빗자루의 자리도 쓸어야

                              집착하지 않는 삶

  무분별, 무집착한 삶

 

보살(菩薩)과 서원(誓願)

대승불교-보살불교

보리살타를 줄여서 보살(菩薩)

보리는 깨달음

살타는 중생

보살은 깨달음을 구하는, 또는 깨달음 속에 있는 중생이라는 말

보살이 깨달음을 구하는 것은 아라한이 열반을 구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살은 생사와 열반, 번뇌와 보리, 나와 남 등의 모든 분별을 떠나 평등한 수행을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인 경계를 얻는 일도 없다.

따라서 보살의 수행은 아라한과 달리 중생계에 회향(廻向)될 수 밖에 없다.

 

모든 보살이 국토를 정화하고 중생을 제도하고자 커다란 서원을 세움은 이 때문이다.

 

총원(總願) - 사홍서원(四弘誓願)-불교의식

별원(別願) - 개별적으로 달라

 

보살의 수행을 흔히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한다(上求菩提 下化衆生).”

 는 말로 표현한다.

 

원(願)-이타(利他)

욕(慾)-이기(利己)

 

보살-원생(願生)

중생-업생(業生)

 

서개(誓鎧)-서원의 갑옷을 입는다.

 

 

 우면동 이면

   Woomyeon-dong 이라고 써야 하지 않냐는 권기종 교수님의 말씀에 공감했으나

   아니다.

 Umyeon-dong  이라고 쓴 것이 맞다.

 

로마자 표기 일람표

 http://cafe.daum.net/nowool05 에 의하면

 

1 단모음

a

eo

o

u

eu

i

ae

e

oe

wi

구리 Guri

구미 Gumi

울릉 Ulleung 으로 표기됨을 알 수 있었다.

 

 (관문사 7층 대불보전 에서 본 우면산. 단풍이 들기 시작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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