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서울관문사(금불대)

10월 27일 공부한 내용

ih2oo 2009. 10. 29. 18:18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서울 금강불교대학 2학년

18:30 부터 21:30 까지

두 분의 강의 내용 요약

 

서윤길 교수님

 

1. 수행

 

세간적(世間的)-① 돈-金力) ②건강, 생명 ③행복, 인간관계

                      실지(悉地), 성취, 이룸

출세간적(出世間的)

 

어떻게 선(禪)을 닦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해탈도론은 세간정(世間定)과 출세간정(出世間定)의 두가지로 나누고 있다.

세간정을 닦음에 있어서는 삼계(三界)에 있어서 선(善)을 향한 마음이 한결같이 유지되도록 하라고 했고,

출세간정에 있어서는 열반을 증득하고자 하는 마음을 한결같이 가지고 지혜를 얻는 수행법을 보이고 있다.

 

세간정이란 세간에서 생활하면서 수행하는 관법이다.

이러한 세간 속에서의 수행에서는

첫째로 수행에 장애가 되는 것을 먼저 끊어야 하고,

둘째로는 좋은 벗을 만나야하고,

셋째로는 자기의 성품에 맞게 해야 하고,

넷째로는 40종의 대상 중에서 어느 것 하나를 잡아서 그것을 관하고,

다섯째는 적당한 수행처를 정하고,

여섯째는 머리가 길거나 손톱이나 발톱이 길면 그것을 깎아서 장애가 되지 않게 하고,

일곱째는 대상에 정신을 집중하는 관법을 잘 익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열반 증득하겠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

 

출세간적인 수행법은 세간적인 수행을 거쳐서 보다 높은 곳에 도달되는 것이니, 출세간정이라는 특별한 관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한결같이 세간정을 닦으면서 열반을 증득하고자 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아가면 드디어 지혜를 얻어서 열반에 이른다고 한다.

세간정이나 출세간정의 수행법으로서 널리 행해진 것은 지(止), 곧 정신통일을 통해서 사물을 꿰뚫어보는 관(觀)법이다.

 

2. 설법 내용

 

수타의설(隨他意說)

증법자의설(證法自意說)

 

3. 깨달음

 

근기(根機) - 삼승(三乘;성문 연각 보살), 점교(漸敎)

                  일승(一乘;보살)

천태-법화-현,밀교공통

불교의 가르침에는 점교도 돈교도 있다.

돈교(頓敎)-권교(權敎), 실교(實敎)

 

4. 성불(成佛)의 빠르고 느림

①육도행(六度行), 삼대아승지겁(三大阿僧祇劫)

   처음 발심해 십지등각(十地等覺)에 이르기까지는 세세생생에 걸쳐 물러나지 않고

   삼대아승지겁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육바라밀을 닦으며 수행에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

②즉신성불(卽身成佛)-밀교

   대일경과 금강정경에 설해져 있는 순수밀교에서는

   밀교야말로 중생에서 부처가 되는 가장 빠른 지음길이라고 하여

   즉신성불을 강조한다.

   성불은 소승도 대승도 기본적 차이가 없으나

   소승불교는 일체의 번뇌를 끊고 아라한이 되고자 하며

   대승불교는 모든 사람들이 성불할 수 있다면서도 성불은 쉽지 않으며 삼아승지겁의 긴 보살행이 필요하다고 설한다.

 

겁(劫)이란?.
  겁이란 인간세계의 숫자로 헤아리기 어려운 시간을 말하며,

일소겁(一小劫), 일중급(一中劫), 일대겁(一大劫)이 있다.


일소겁은 둘레가 40리 되는 성(城)중에 겨자씨를 가득채워놓고 장수천인(長壽天人)이 3년마다
내려와서 한알씩 가지고 가서 성안의 겨자씨가 다 없어질 때 까지의 시간을 말함.
일중겁은 성의 둘레가 80리
대중겁은 성의 둘레가 120리를 말한다.

  겁(劫) 小겁-12만 9천500년

           中겁-12만 9천500년의 제곱

           大겁-중겁의 제곱

 

5. 본존(本尊)을 받들어 지극한 수행을 하되

   그 수행이 성숙한 다음에는 스스로 본존행(本尊行)을 하라

 

노채숙 교수님

 

5시교판(중국 남북조시대 천태대사가 정리)

1. 화엄시-화엄경. 대승보살                21일

2. 녹원시-아함경                              12년

3. 방등시-유마경, 승만경. 대승초기      8년

4. 반야시-반야경.일체가 공(空)함       22년

5. 법화열반시-법화경                     8년, 1일

천태대사는 5시 안에 5시가 들어있다고

당시 중국 남북조 사람들은 화엄경만 단층적이었으나

천태대사는 중층적으로 5시안에 5시가 있다 하심

별5시, 통5시

 

화의 4교(설법에 따라)

1. 돈교-단박에 깨닫는 것

2. 점교-낮은 것 부터 차례대로 단계적으로 깨닫는 것

3. 비밀교

4. 부정교

4교 안에 4교가 들어있다.

법화경은 비밀교도 부정교도 아닌 무한경전이라고 천태대사가

 

화법 4교-장통별원

1. 장교-생멸의 이치-아함경

2. 통교-무생(空)-반야경.대승초기

3. 별교-대버살제도-화엄경. 중론(中論)-용수보살

4. 원교-무작(無作)-법화경. 제법실상 -십여시. 조작함이 없다. 일체중생 교화

원융적 생각-5시 속에 5시, 화의4교 속에 화의4교. 화법4교 속에 화법4교

천태산 원래 도교의 성지였었다.

무위자연(無爲自然)

회삼귀일(會三歸一) 법화경

개권현실(開權顯實)-방편을 열어서 진실을 들어낸다.

일불승을 들어내기

원교는 부처님의 진실

불지견을 열어서 일불승을 이끌기 위함

 

통교-공(空)

별교-中

원교-제법실상

피접(被接)

 

화엄경-별교, 원교

아함시, 방등시-장교

반야시-통교

법화경-원교

열반시-장통별원 공통

 

공가중(空假中)

장교-空, 석공(析空) 낮은 위치

통교-空, 체공(體空)

별교-空, 차제3관(次弟공가중)

원교-일심3관(一心공가중)

 

연기법에 의하면 다른 존재에 관련되어 존재된다.

어떤 존재도 단정하기 어렵다.

영원한 나, 남이 없다.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진리도 영원하지 않다.

공(空)-영원히 있음의 형태도, 없음의 형태도 아니다.

영원하지 않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도 공이다.

지금의 나를 결과로 보지 않고 과정으로 보는 것

영원하지 않고 변한다.

삶과 죽음도 영원하지 않다.

사람- 삶- 살아간다.

태어나서 죽어 간다.

삶과 죽음은 별개가 아니다.

생사일여(生死一如)

인생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

공(空)-허무(虛無)가 아니고 영원하지 않다.

눈 앞에 보이는 것 모두 가짜다.

현상-가(假)

본질은 공하지만 현상적 존재를 인정하는 것-가(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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