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공주 공산성
공산성의 안내판 들을 보고
혼자서 여러가지를 느낀 바 있다.
담당 기관에서는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하루 빨리 시정해야 할 일이다.
1. 안내판을 세울 때에는 판면이 경사지게 비스듬히 세우면 먼지나 오물 등이 앉아서 판면이 지저분하여
글을 읽기가 어렵다.
2. 안내판의 문구는 보는 이로 하여금 빨리 이해되고 오래 기억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3. 연대나 문구 등 내용이 정확하게 기록되어야 한다.
4. 누구나 읽기에 쉽고 간결하게 기술해야 한다.
이는 나의 개인 의견이다.
공산겅에 이런 안내판이 있다.
동문인 영동루의 안내판이다.
공산성에 拱北樓 말고 控北樓가 또 있었나?
여러번 떨어졌던 「임」
누구를 탓할 건가.
비스듬한 안내판의 모양
비스듬한 안내판은 언제나 이 꼴
이런 안내판은 있으나 마나한 것
궁금한 것이 많은 내용
영조시대 52년 가운데 건립된 셈
이 안내판도 기운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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