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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한 배려

잔잔한미소/사람들

by ih2oo 2010. 7.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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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월성산 봉화대 정상을 오르내리면서

등산로를 쾌적하게,

다른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방법을 찾는 이들이 눈에 띈다.

 

아무 것도 아니라고 흘려 보낼 일이 아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다.

 

나도 가끔 길에서 만나는 장애물들을 치운다.

작은 돌이라도 매끈한 길에 놓여있으면 잘못하다간 다리를 다칠 수 있고

길을 걷는데 오가는 사람들에게 장애가 될까 의심스런 것이 나타나면

지나갔다가도 저것이 있으면 안 되지 하고 다시 와서 치우고 간 적도 있다.

 

 

봉화대길을 넓히고 고치는 분 

 

끈이 떨어져 너풀거리는 플래카드 

 

플래카드 끈을 바로 매는 분 

 

봉화대 길에 탑 이름이 없어진 모습 

 

탑 이름표를 다시 달아놓은 모습 

 

등산로 안내판 

 

 

 

등산로 적당한 곳에 마련된 운동기구있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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